회장 인사말
|
희망찬 2021년의 새 해가 떠올랐습니다.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회원 여러분 모두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과 가정이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코로나 감염병 등 세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이 올해에는 잘 해결이 되며,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우리나라의 반도체산업은 여러 반도체인의 노력과 헌신을 바탕으로 국가선도산업으로 성장하여, 세계수준의 위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경쟁을 이기며 꾸준히 성장했기에 가능한 결과로 반도체인의 한 사람으로서 또한 우리나라 국민으로서 이런 우리나라 반도체 위상이 자랑스럽습니다. 하지만 선두에게는 도전과 시련이 더 크기 마련으로, 최근 세계화와 산업화로 경쟁은 더욱 심해지고 있으며,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선도적인 위치를 언제든지 잃을 수 있는 도전이 산재합니다. 특히 해외 기업의 공격적인 물적 인적 투자를 통한 도전과 인공지능기술로 대변되는 산업의 르네상스인 4차산업혁명의 도래로, 우리는 큰 변화의 새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반도체공학회는 2017년 창립총회 이후 여러 회원님들과 전임 회장님들의 노력으로 반도체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로 성장해오고 있습니다. 짧은 역사에 비해 빠른 성장을 이룬 것은 반도체인의 저력을 보여주는 사건으로, 반도체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이러한 성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2021년 반도체공학회 회장을 맡아 힘을 보태겠습니다.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좋은 기술과 전문적인 인력이 풍부하게 제공,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와 세계 반도체 기술 및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반도체공학회의 틀 안에서 노력하겠습니다. 반도체 산업 발전의 열매가 다시 회원 여러분과 우리 나라에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저는 다음과 같은 부분에 주력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기회를 선물로 가져옵니다. 인공지능 기술의 도래로 새로운 장으로 나아가게 될 반도체 기술을 함께 발전시키고 그 열매를 여러 회원님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잘 하겠습니다. 여러 회원님들께서도 함께 노력을 모아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월 1일 반도체공학회 회장 범진욱 |
반도체공학회 회원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