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회는 2017년 9월 15일 제4차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반도체 분야의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의 뜻을 모아서 “반도체공학회(The Institute of Semiconductor Engineers)”라는 이름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하였고 초대회장에 정항근 교수님(전북대학교)이 취임하였다. 2017년 12월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주무관청으로 사단법인(공익법인)설립을 허가 받았고, 2019년 6월 3일에 산업통상자원부에서도 공동으로 주무관청 허가를 받았다.

우리 학회의 설립 목적은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반도체 및 그 관련분야에 관한 학술 및 기술의 진흥에 기여하고, 반도체산업 발전과 회원의 학문적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위한 학회의 주된 사업내용으로는 학술적 회합(연구발표, 강습회, 토론회 등)의 개최, 학술의 국제교류, 학술간행물의 발행 및 배포, 학술자료의 조사/수입/교환, 반도체 산업 분야에 관한 지원 및 제안, 표준 및 규격의 제정에 관한 연구, 기타 본 회의 설립 취지에 부합되는 사업 등이 있다.

학회의 원활한 활동을 위하여 총회에서 회장단(회장 1명, 수석부회장 1명, 선출 부회장 2명)과 임원(이사 5명 이상 15명 이내, 감사 2명)을 선출한다. 학회기구로는 회장단을 포함한 상임위원회에서 학술, 사업, 편집, 회원관리 등 주요 사업을 처리하고 14개의 상임위원회, 1개의 포럼, 2개의 지부, 그리고 8개 연구회가 각기 고유 학회 활동을 기획 수행하고 있다.

우리 학회의 재적 회원수는 1,238명(2022. 11 현재)이며, 산학연 각 분야가 조화롭게 참여하여 반도체 분야 연구와 교육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반도체 분야의 바람직한 학문적 및 산업적 열매를 거두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