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인사말

반도체공학회 회원 여러분,

유난히 일이 많았던 2019년이이 저물고 경자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하시는 일 다 이루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의 반도체 산업은 세계 제2위의 지위를 가지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국내 경제의 주요 주축으로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반도체분야의 국내 전문학회인 반도체공학회는 이에 걸맞는 관련 학술 활동을 활발하고 효율적으로 하고, 세계 제 2위의 위상에 맞는 국제적인 활동을 펼치려는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8년에 창립된 신생학회이지만 그 동안 집행부, 임원진의 크나 큰 헌신으로 빠르게 발전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우리 반도체인들은 높은 학문적인 역량뿐만 아니라 학자적 양심과 헌신이 다른 어느 분야보다도 더 특출하고 또 이타적 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반도체 산업은 외국의 다양한 형태의 경쟁과 견제로 말미암아 언제라도 그 지위를 잃을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부닥치게 되었습니다. 주위의 반도체 대국들은 막대한 투자와 인력으로 우리나라의 반도체 산업을 압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반도체인들은 그 어느때 보다도 위기상황을 인식하고 반도체산업의 계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고 노력해야 할 때 입니다.

저는 반도체공학회 회장으로서 반도체공학회의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반도체산업 의 경쟁력 유지를 위하여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될 시스템 반도체와 인공지능 분야의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하여 이에 관련된 반도체인들의 역량을 집중하여 반도체공학회를 중심으로 전문인들의 상호협력, 교류를 통하여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헌신하고자 합니다.

반도체공학회의 활동을 통하여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하고 싶습니다. 첫번째는 반도체공학회가 세계적인 전문학회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한된 반도체 관련 인력이지만 전문적이고도 효율적인 활동을 통하여 국제 경쟁을 당당히 헤쳐나가는 대한민국의 모범적인 전문학회가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반도체 관련 업무를 통하여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어 반도체 관련 산업체 인력과 반도체공학회 회원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보람되며, 서로 협조하는 행복한 학회 활동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 목표를 위해서 구체적으로 두 가지 일에 특히 집중하려고 합니다. 첫째는 국제적인 학술지의 발간입니다. 이를 통하여 반도체공학회가 우리나라 반도체 공학의 학술 중심으로 바로 서는 시발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는 부족한 연구개발 인력이 충분히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특히 기업체 인력의 기술 고도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저는 앞으로 반도체공학회가 명실공히 세계적인 학회가 되는 일에, 올해의 동물인 쥐와 같이 근면과 인내력, 그리고 미래를 내다보는 예지력으로 작은 힘이지만 최선을 다하여 일조를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월 1일

반도체공학회 회장 정덕균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석좌교수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한국공학한림원 젊은공학인상 수상

호암재단 호암공학상 수상

IEEE Fellow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학사, 석사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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